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의 차이는 무엇일까?
2019. 8. 14. 18:18요즘에 열대지방에서 날라오는 태풍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으로는 태풍이 날라오지 다른 대륙으로는 태풍이 아닌 허리케인그리고 사이클론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차이는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모두 같은 열대 폭풍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왜 명칭은 다르게 불리는지 궁금했는데요. 이런 열대 폭풍이 날짜변경선을 기준으로 서쪽의 태평양에서 발생을 하면 태풍이라고 불리고 대서양과 날짜변경선 동쪽의 태평양에서 발생을 하면 허리케인, 인도양과 오스트레일리아 인근에서 발생을 하면 사이클론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셋의 차이점은 그저 열대 폭풍이 발생한 지점에 따라서 불리는 이름이 다른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태풍은 아시아 전역으로 날아오게 되고 허리케인은 아메리카대륙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지역에 따라서 태풍의 이름을 정하고 있는데요.
세계기상기구에서 각 국에서 이름을 추천해서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지역으로도 불어오는 태풍이 한글로 되어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이름을 붙인것이 있어서 한글로 되어있는 태풍은 총 20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풍의 이름은 총 140여개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 명칭을 전부 사용한다면 다시 1번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건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첨가되어있기는 하지만 발생한 위치와 이동을 하는 지역의 단어의 차이 때문에 열대 폭풍을 이렇게 다양하게 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여름만 되면 불어오는 이 열대 폭풍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매년 철저한 대비를 해서 많은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태풍은 우리나라가 있는 지역으로 날아오다보니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허리케인은 가끔 엄청나게 크게 온다면 미국에서 보도 되는 뉴스가 우리나라에게도 소개가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이클론의 경우 많은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필자도 이것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요. 대부분 동남아 지역을 강타한다고 합니다. 생기는 빈도는 1년에 대략 10개정도 생기는데 규모는 태풍, 허리케인에 비해서 작은편이지만 워낙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곳에서 발생을 하다보니 엄청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의 차이와 이름은 어떻게 정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쪼록 이 열대지방에서 불어오는 열대 폭풍에 철저한 대비를 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