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

2019. 12. 24. 23:18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서 최고는 햇빛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요. 가끔은 일을 하다가 무기력함이 밀려오는 시점이 있죠. 그럴때는 뭐가 되었든 다 하기 싫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때 의욕을 바짝 끌어올려주는 비장의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양빛에 노출되는것입니다.

채광이 잘되어 있는 건물에서 일한다면야 굳이 건물밖으로 나갈필요도 없겠지만 도심에 빽빽하게 가득차있는 건물들 사이에서 빛을 보기는 아주 어렵죠. 그런데 말입니다. 조금만 시간을 내서 이녀석과 만나게 되면 없던 의지도 생겨나게 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남향이냐 북향이냐 따지는 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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