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롤드컵에서 한국팀은 우승을 할 수 있을것인가?
2019. 8. 30. 17:31이제 10월이 되면 e스포츠 최대 대회중 하나인 롤드컵이 열리게 됩니다. 롤드컵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라고 해서 각 대륙, 국가별로 대표가 되는 팀들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는 국제대회인데요. 처음 시작은 2011년도부터 시작이 되었으면 첫 우승은 유럽팀인 프나틱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한번씩 열리게 되었는데요. 초창기인 11년도와 12년도에는 유럽과 중국이 우승을 하였으며 그 뒤로 17년까지 5년간 한국팀이 우승을 독차지하면서 e스포츠 강국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2018년도에는 중국팀인 IG 인빅터스 게이밍팀이 우승을 하면서 지난 5년간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게임이 주가된 대회에서 매번 우승을 차지하면서 e스포츠 강국의 모습을 보여주곤 했었는데요. 2013년도부터 각종 국제 대회에서 모든 우승을 휩쓸던 한국팀은 지난 해서부터는 다른 국가들과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지난 1년간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많은 팬들이 이제는 한국 팀들이 하락세라며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전을 하게 될 팀들도 이번에는 롤드컵 최다 우승국의 영광을 다시 되찾아 올것이라면서 많은 다짐을 하고 있는데요.
첫 대회인 2011년도에는 한국팀이 출전을 하지 않아 기록이 없지만 그 다음 년도인 2012년도부터 출전을 했었는데요. 해당 시즌에는 첫 출전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전에 올랐지만 상대팀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준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음 번에는 꼭 우승을 하리라 다짐을 하였는데요. 바로 다음 년도인 13년도에는 SK T1이 우승을 하면 5시즌 연속우승이라는 서막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연속적으로 매년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인 18년도에는 출전한 팀이 8강에 머물며 이제 한국은 한물간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햇었는데요. 하지만 이 것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여러 국가의 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그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승을 한 팀은 모두 한국 선수가 속해있었는데요.
하지만 e스포츠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8강에서 전부 탈락하면서 4강전 이후부터는 남의 경기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열렸던 대회였던만큼 이번에도 우승을 하리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그 기대는 무너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다시 최다 우승국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제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약 2달정도가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올해 열렸던 다른 국제 대회인 MSI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도 탈락을 하면서 먼 발치에서 구경만 했어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e스포츠에서 열리는 가장 큰 대회중 하나인 롤드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있습니다. 이번만큼은 e스포츠 최강국 답게 우승을 차지해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