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찾아온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추석이 다가오면 여러가지 농작물들을 수확하고 제사를 지내등 다양한 의식을 치루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서 추석에 제사를 지내는 집의 빈도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추석이 되면 제사를 지내는 집이 많습니다.


이렇게 휴일과 명절이 길게 있으면 이를 이용해서 해외나 국내 여행을 다녀오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직접 휴가를 회사에 제출하지 않으면 길게 쉴수 있는 수단이 없기때문에 명절과 휴일로 쉴수 있는 기간이 길면 아주 반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4일~5일정도 길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명절이 오는 것은 꼭 좋은 방향으로만 진행이 되는 것도 아니었는데요. 제사를 지내거나 명절이어서 집에 손님들이 찾아오면 음식을 대접해야하기 때문에 음식을 대량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요리를 하는 어머님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렇게 고생을 해서 다양한 경로로 조금씩 완화를 하고 서로 도우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 추석명절을 되돌아보면 먹거리가 풍성해서 더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는 먹거리가 풍족하지 못했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시기인 추석명절쯤에 먹거리가 풍부했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많은 먹거리가 있어서 이런 말이 무색하게 늘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추석 명절이되면 서로 알고 지내던 지인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시기이기도 하는데요. 예전에는 자주 연락을 하며 잘 지내던 사이였지만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했다가 명절을 핑계로 서로 안부를 물어가면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석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벌초를 하기 위해서 조상님의 묘지를 찾아가곤 하는데요. 이렇게 벌초를 하다보면 아직 추운 겨울이 아니다보니 여러가지 곤충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특히 벌이 가장 문제인데요. 땅벌은 독침이 사람에게 매우 유해해서 잘 못건드리면 사망까지 이르는 등 조심해서 잡초등을 정리해야하는데요.


그래서 뉴스등에서도 종종 벌초를하다가 벌에게 벌침을 쏘여서 크게 다치는 경우를 소개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벌초를 할때에는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해야하는데요. 예초기를 사용할때에도 날카롭게 돌아가는 날에 베이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우리나라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남짓 남아있는데요. 이렇게 벌초를 조심해서 해주길 바라고 이번에는 벌초를 하다가 큰 부상을 겪었다는 뉴스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길바라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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